브롤스타즈 티어표, 트로피 수직 상승을 위한 필승 공략과 메타 분석
진짜 어제 밤에도 브롤스타즈 하다가 폰 던질 뻔했어. 아니, 랜덤 큐 돌리는데 우리 팀 픽 상태가 왜 이러는 걸까? 상대방은 전부 1티어 사기 캐릭터들로 무장하고 나오는데, 우리 팀은 맵이랑 전혀 안 맞는 브롤러를 고르고 있으면 시작부터 기운 빠지잖아.
나도 처음엔 그냥 애정 캐릭터,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만 주구장창 팠었어. 그런데 트로피 3만 점 구간 넘어가니까 확실히 느껴지더라. "아, 이 게임은 캐릭터 성능 빨이 7할이구나." 손가락 실력도 중요하지만, 현재 메타에 맞는 브롤러를 고르는 게 이기는 지름길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지.
그래서 준비했어. 내가 직접 구르고 깨지면서, 그리고 상위 랭커들 플레이를 관전하면서 정리한 최신 브롤스타즈 티어표야.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흔한 표가 아니라, 실제로 랭크 게임에서 만났을 때 "와, 이건 진짜 답 없다" 싶었던 녀석들 위주로 꽉꽉 채워봤어.
본론으로 들어가서 티어표 전체 요약
| 티어 (등급) | 해당 브롤러 (Brawlers) | 나의 한줄 평 (경험담) |
| S+ (신) | 멜로디, 안젤로, 래리&로리, 찰리 | 밴 안 되면 무조건 가져와. 얘네 잡으면 손가락 두 개만 있어도 1인분 함. 특히 멜로디 기동성은 지금 버그 수준임. |
| S (사기) | 코델리우스, 파이퍼, 샌디, 레온, 앰버 | 어떤 맵이든 무난하게 캐리 가능. 코델리우스로 상대 하이퍼차지 납치할 때 그 쾌감은 진짜 말로 못 해. |
| A+ (국밥) | 스파이크, 콜레트, 나니, 팽, 벨 | 숙련도 있으면 S급 이김. 팽은 궁극기 초기화 각만 잘 보면 펜타킬도 나오는데, 못하면 그냥 날아다니는 샌드백. |
| A (준수) | 크로우, 진, 스튜, 맥스, 메이지 | 조합 잘 맞으면 강력함. 진으로 그랩 끌어서 역전승할 때 짜릿함. 스튜는 손 빠르면 무한 대시로 농락 가능. |
| B (애매) | 쉘리, 콜트, 브록, 다이너마이크, 보 | 맵 엄청 탐. 콜트랑 다이너는 장인 아니면 제발 랭크에서 자제 좀. 벽 다 부수고 딜 못 넣으면 민폐야. |
| C (눈물) | 모티스, 에드거, 엘 프리모, 버즈 | 충이 너무 많음. 우리 팀 모티스가 공 들고 벽에 박을 때마다 수명 3년씩 줄어드는 느낌. 상대가 픽하면 땡큐. |
| D (관짝) | 프랭크, 행크, 더그, 체스터 | 리워크가 시급함. 프랭크 궁 쓰려다 멈추면 온갖 스킬 다 맞고 삭제됨. 그냥 궁극기 게이지 셔틀. |
| 조커 픽 | 틱, 스프라우트, 미코 | 특정 맵(바운티, 핫존)에서만 여포. 미코는 잘 쓰면 무적인데 못 쓰면 점프하다 착지 지점에서 맞아 죽음 |

현재 메타의 핵심: 하이퍼차지의 유무
솔직히 말해서 지금 브롤스타즈는 '하이퍼차지 망겜'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어. 하이퍼차지가 있냐 없냐에 따라 한타 싸움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거든.
내가 며칠 전에 젬 그랩을 하는데, 우리가 젬 9개 먹고 거의 이긴 상황이었어. 근데 상대방 팽이 하이퍼차지 키고 날아오니까 우리 팀 셋이 순식간에 증발하더라. 그 허무함이란... 그때 깨달았지. 티어표의 기준은 무조건 변수 창출 능력과 생존력이라는 걸.
"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,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? 아니, 브롤에서는 하이퍼차지 킨 놈이 그냥 강한 거다."
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아래 티어표를 확인해 보자.
S+ 티어: 밴 안 되면 무조건 가져가야 할 신(GOD)들
이 구간에 있는 애들은 손만 조금 받쳐주면 혼자서 3:1도 가능한 괴물들이야. 내가 얘네들 만나면 일단 한숨부터 쉬고 시작해.
1. 멜로디 (Melodie)
처음 나왔을 때보다 너프를 먹긴 했지만, 여전히 기동성이 미쳤어. 노트가 돌아가는 그 범위 안에 들어가면 그냥 녹아내리는데, 궁극기로 세 번이나 대시를 하니까 도망갈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어. 브롤 볼에서 공 잡고 돌진하는 멜로디는 진짜 공포 그 자체야. 내가 직접 써보니까, 평타만 잘 맞춰서 노트만 유지하면 근접 브롤러들은 접근조차 못 하더라.
2. 안젤로 (Angelo)
모기 같은 외모라고 무시했다가 큰코다쳤어. 물 위를 걷는 패시브 때문에 지형지물 활용도가 너무 좋아. 특히 저격수 맵에서 풀차징 한 방 맞으면 탱커 빼고는 거의 빈사 상태가 돼. 조준 실력이 좀 필요하긴 한데, 맞히기만 하면 게임을 터뜨릴 수 있어. 독 데미지까지 은근히 아파서 치유할 타이밍을 안 주는 게 정말 짜증 나더라.
3. 래리 & 로리 (Larry & Lawrie)
얘네는 출시 직후부터 생태계 교란종이었지. 지금도 여전히 강력해. 투척수인데 근접 대응도 되고, 무엇보다 로리(동생)를 소환했을 때 데미지 분산 효과가 너무 사기적이야. 핫 존이나 젬 그랩에서 지역 장악력이 말이 안 돼. 내가 상대로 만났을 때 벽 뒤에서 계속 날아오는 티켓 때문에 숨도 못 쉬고 죽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야.
S 티어: 언제 꺼내도 1인분 이상 하는 국밥 픽
S+만큼 말도 안 되는 사기성은 아니지만, 맵과 모드를 크게 타지 않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친구들이야.
코델리우스 (Cordelius)
가까이 붙으면 일단 죽었다고 봐야지. 그림자 영역으로 데려가는 궁극기는 상대방의 하이퍼차지를 무력화시키기에 딱 좋아. 상대가 강력한 스킬을 쓰려고 할 때 쏙 납치해서 1:1로 가둬버리면 우리 팀이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몰라. "나이스!"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브롤러야.
파이퍼 (Piper)
개방형 맵의 여왕. 가젯인 '자동 조준기' 때문에 암살자가 붙어도 밀쳐내고 역관광을 보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커. 예전엔 에드거가 뛰면 죽어야 했지만, 지금은 타이밍만 맞추면 오히려 에드거를 잡을 수 있어. 짤짤이 넣다가 킬 각 보이면 궁으로 도망가면서 폭탄 떨구는 맛, 그 맛에 파이퍼 하지.
역할군별 상성 및 추천 모드 정리
그냥 좋다고 막 고르면 안 돼. 가위바위보 싸움처럼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를 알아야 트로피를 지킬 수 있어. 내가 정리한 표를 보고 상황에 맞춰서 픽을 해봐.
| 역할군 (Class) | 추천 맵/모드 | 카운터 (조심할 것) | 나의 한줄 평 |
| 저격수 (Sniper) | 바운티, 녹아웃 | 암살자 (에드거, 팽) | 에임 좋은 날엔 내가 캐리머신, 안 좋은 날엔 짐덩어리. |
| 투척수 (Artillery) | 핫 존, 젬 그랩 (벽 많은 곳) | 암살자, 벽 파괴 브롤러 | 벽 뒤에서 얄밉게 괴롭히는 게 꿀잼. 미코 만나면 도망쳐. |
| 탱커 (Tank) | 브롤 볼 | 쉘리, 콜레트 | 무작정 돌진하면 궁 게이지 셔틀 됨. 눈치 싸움 필수. |
A 티어: 상황에 따라 조커가 되는 픽들
여기 있는 애들은 "무난하다"는 말이 딱 어울려. 하지만 특정 맵이나 조합에서는 S급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기도 해.
- 샌디 (Sandy): 넓은 범위 평타와 은신 궁극기는 팀플레이에서 빛을 발해. 특히 3:3 모드에서 우리 팀 팸이나 8비트 같은 뚜벅이들을 숨겨줄 때 쾌감이 쩔어.
- 콜레트 (Colette): 탱커 잡는 귀신. 상대방에 프랭크나 프리모 같은 체력 돼지들이 많다?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콜레트 픽 해. 퍼센트 데미지로 녹여버리는 재미가 쏠쏠해. 하이퍼차지까지 쓰면 그냥 삭제 수준이야.
- 스파이크 (Spike): 영원한 스테디셀러. 가시가 터지는 각도만 잘 계산하면 벽 뒤에 숨은 적도 맞힐 수 있어. 근데 물몸이라서 한 대만 스쳐도 화면이 빨개지니까 무빙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.

B 티어 이하: 애정으로 극복... 할 수 있을까? (함정 카드)
솔직히 말할게. 랜덤 큐에서 우리 팀이 얘네 고르면 나도 모르게 "아 제발..." 소리가 나와.
모티스 (Mortis)
"나는 모티스 장인이야"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진짜 잘하는 사람 100명 중 1명 봤어. 대부분은 벽에 들이박거나 쉘리한테 덤비다가 산화하더라고. 브롤 볼에서 공 들고 드리블하려다 뺏기고 역전골 먹히는 장면, 꿈에 나올까 무섭다. 정말 숙련도가 극한에 다다르지 않았다면 랭크에서는 잠시 넣어두자.
다이너마이크 (Dynamike)
잘 쓰면 대박, 못 쓰면 쪽박의 대명사. 점프 스타파워 끼고 묘기 부리다가 정작 딜은 하나도 못 넣는 다이너마이크를 너무 많이 봤어. 상대방 무빙이 조금만 좋아도 맞히기가 너무 힘들어.
프랭크 (Frank)
체력은 많지만, 궁극기 쓰려고 멈추는 순간 온갖 CC기(기절, 밀치기)가 다 날아와. 샌드백이 되고 싶다면 추천하지만, 이기고 싶다면 다른 탱커를 알아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. (물론 리워크 이후 좀 나아지긴 했지만, 여전히 뚜벅이의 한계는 명확해.)
티어를 넘어서는 꿀팁: 멘탈 관리와 맵 리딩
티어표도 중요하지만, 내가 3만 점 찍으면서 느낀 건 결국 '맵을 읽는 눈'이야.
- 시작 전 맵 확인: 장거리 맵인지, 부쉬(풀숲)가 많은 맵인지 꼭 확인해. 부쉬 많은 맵인 '뱀의 초원' 같은 곳에서 파이퍼 들고 가면 보(Bo)한테 독수리 눈으로 감시당하다가 죽는 거야.
- 조합 보고 라인 서기: 내가 투척수면 상대 저격수를 피해서 벽을 끼고 싸워야 하고, 내가 암살자면 상대방의 물몸 브롤러가 있는 라인으로 파고들어야 해. 이걸 안 하고 그냥 가운데로 우르르 몰려가면 범위 공격 맞고 전멸하기 딱 좋아.